격투기선수 이대원, 빠른 90년생 강태관과 어색 "형님이 맞냐"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터트롯' 이대원과 강태관이 어색한 모습으로 먹방을 펼쳤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일미리TV'에는 "미스터트롯 이대원 X 강태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저세상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스터붐박스와 이도진의 연락을 받고 만난 이종격투기 선수 이대원과 국악인 강태관은 서로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대원은 "사실 자리가 좀 어색하긴 하다"며 형님이라고 부르자 강태관은 "형님이 맞냐"고 되물었다.

이대원은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면서 강태관의 나이를 물었다. 

강태관이 빠른 90년생이라 답하자 이대원은 빠른 91년생이라 밝히며 "90이랑 친구인데 형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내성적이냐고 묻는 이대원에 강태관은 낯가림이 있다며 어색해했다. 

이대원은 "형님이 낯가리는게 보이면 저도 낯가리게 되면서 몇달째 지나치기만 했다"며 앞으로 친해질 것을 다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대원 파이터라며 얼굴이랑 감성이 애기 애기", "두분케미 너무좋아요", "강태관님 너무 귀여우셔" ,"두분 캐미가 흐믓", "태관님 완전 귀여우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분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는 전체 시청률 24.0%를 기록,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 프로그램 중 통합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