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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NASA 시설 2곳 폐쇄 …달탐사 계획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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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건우 기자)
뉴시스 제공
[강건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NASA가 20일부터 시설 2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ASA가 추진 중인 달 탐사 프로젝트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NASA는 오는 2024년 우주인을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짐 브라이든스틴 NASA 국장은 달 탐사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있는 미쇼드 조립공장과 미시시피주 핸콕 카운티에 있는 스테니스 우주센터 등 2곳의 시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NASA와 계약자들은 작업이 재개될 때 모든 하드웨어가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도록 질서 있는 작업 중단을 시작할 것"이라며 "시설이 폐쇄되는 생명과 핵심 인프라를 보호할 관계자들만 출입이 허용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NASA의 (달 탐사) 임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NASA 인력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타격은 받는 시설은 2곳 뿐만이 아니다.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와 텍사즈주 휴스턴에 있는 존슨 우주 센터도 핵심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3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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