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강수혁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4월초 중랑천 제1체육공원과 장안벚꽃로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동대문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봄꽃축제는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축제다. 동대문구 주민뿐만 아니라 중랑구와 성북구, 광진구, 노원구, 성동구 등 인근 타 지역 주민들도 즐겨찾고 있다.
지난해에는 축제가 열린 이틀간 3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수도권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봄꽃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구는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봄꽃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봄꽃축제는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축제다. 동대문구 주민뿐만 아니라 중랑구와 성북구, 광진구, 노원구, 성동구 등 인근 타 지역 주민들도 즐겨찾고 있다.
지난해에는 축제가 열린 이틀간 3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수도권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봄꽃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구는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봄꽃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0 1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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