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패밀리’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동생 부부를 만난다.
20일 방송될 MBN 리얼리티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 최준용, 한아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부부는 한아름의 동생 부부를 만나러 먼 길을 떠났다. 동생 부부의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이것저것 챙긴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집에 힘겹게 올랐다.
한아름은 오랜만에 만난 동생을 보자마자 “잘 있었어?”라고 꽉 끌어안았다. 그는 동생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애틋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아름의 동생 이승미 씨는 27세로 언니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그는 언니와 성이 다른 이부동생이다. 한아름은 동생에 대해 “제가 업어 키운 딸 같은 자식이다”며 “결혼을 조금 일찍해서 애가 둘인데 큰 애가 6살, 작은 애가 4살이다”고 소개했다.
이수근은 “어머니께서 재혼을 하셔서 가진 동생인거냐”고 물었다. 한아름은 “저희 아빠 돌아가시고 재혼을 해서 승미를 낳았다”며 “저 중학교 2학년 때 승미가 태어났다”고 회상했다.
한편 최준용의 부인 한아름의 가족사가 공개되는 ‘모던패밀리’ 55회는 20일 오후 11시 MBN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