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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10살 아들 둔 싱글대디" 고백…과거 이혼 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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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이태성이 10살 아들을 둔 싱글대디라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스튜디오 녹화에 이태성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태성이 등장하자 녹화장에서는 "화면에서 손해 보는 것 같다"라며 훤칠한 실물 외모에 폭풍 감탄을 금치 못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태성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어머니들의 관심에 보답했다. 이태성은 평소 김종국 못지않은 '절약가'임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태성이 절약을 하는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어 이를 들은 어머니들은 "일찍 철들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또한 이태성은 "10살짜리 아들이 있다"고 밝혀 어머니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싱글 대디' 로서 아들에게 가장 미안했던 사연을 말하며 숨길 수 없는 애틋함을 드러내 어머니들의 공감과 응원을 동시에 샀다. 

그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 와이파이가 있어요?"라고 물어본 아들의 순수한 일화를 밝혀 어머니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태성은 지난 2012년 7살 연상의 전부인과 혼인 신고 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군 제대를 5개월 앞두고 2015년 이혼해 현재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태성의 군 입대로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 성격 차이 등의 사유로 이혼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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