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옥주현이 윤하, 김영철과 훈훈한 의리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보러운 손님의 카드. 매우 감동적이고 사랑스럽지요”라는 글과 함께 김영철과 윤하를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옥주현의 공연을 보고 남긴 손편지가 담겨 있었다. 윤하는 “(옥주현의 공연이) 큰 귀감과 힘이 됩니다. 오래오래 건강히 노래해주세요”라며 “선배님 발자취를 지도삼아 열심히 음악하겠습니다. 종종 연락 올릴게요”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영철은 “올해도 더 응원할게. 너의 길을 가는 주현이 너무 멋있다. 8시 공연인데 난 7시부터 설레고 있을거야”라고 로맨틱한 면모로 우정을 드러냈다.
이 게시물을 본 윤하는 “끼야 감사합니다. 너무나 멋진 옥주현 선배님“ 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저도 언니 공연 앞두고 1시간 전에 심장이 막 쿵쾅거려요 그만큼 감동으로 돌려주시는 주현 언니” “너무 훈훈해요 보기 좋아요” “어린왕자가 생각나네요” “스타들의 스타 눙님” “멋진 손님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를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