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라디오를 통해 열애를 고백했다.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휘순은 방송을 통해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기력하게, 앙상하게 늙어가고 있었다"고 밝히며 갑자기 "그냥 그렇게 늙어가던게 아니었다"고 말하며 여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랑이라는건 교통사고 같다"며 "갑작스럽게 인생에 나타나서 함께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휘순의 여자친구는 일반 회사의 기획팀에 근무하고 있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첫 만남 당시 박휘순은 일적으로 만났다고 고백하며, "여자친구를 고등학교 동문회 체육대회에 데리고 간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뿐만 아니라 그는 방송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은근한 결혼 언급까지 하며 훈훈한 메세지를 보내며 마무리했다.
한편 박휘순은 방송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오다, 채널A에서 진행한 예능 ‘응급의료 완전정복’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라디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0 16: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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