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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 시기에…" 가희, 코로나19 사태에 올린 '바닷가 나들이' 근황…네티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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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나들이 사진을 게재하면서 네티즌 사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9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동안 아프고 코로나도 문제고 한동안 어쩌다 자가격리 하다가 아이들을 위해서 용기내서 바다에 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희는 두 아들과 함께 해변가를 거닐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가희 SNS
가희 SNS

이어 가희는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보니까 정말 맘이 찡. 오랜만에 실컷 바다에서 놀고 점심도 해결하고 왔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모두 힘내세요. 우리 힘내요"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  "힘내요", "언니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도 문제인데, 잘 하셨어요. 늘 건강 조심하세요", "언니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아가들 정말 많이 컷네요~~ㅋㅋ겸둥이들",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코로나 빨리 사라져서 아이들이 뛰놀았으면 좋겠어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어쩜 피부색도 예뻐 보일까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애들 핑계는", "이 시기에 굳이....",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이런 용기는 용기가 아닌거같네요...", "진짜 나라 망신이 따로 없네요", "국제적 위기인데 이 시기에 이런 사진은 아닌 것 같네요",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했는데 진정 아이들을 위해서가 맞을까" 등 우려의 시선을 보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 양준무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한국이 아닌 발리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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