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박유천이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화보집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20일 박유천은 인스타그램에 "박유천[PARK YU CHUN] 화보집 《SOMEDAY》"라는 글과 함께 박유천의 화보집 판매 일정과 판매 일시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유천의 화보집의 표지 사진과 함께 화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담겨있다.
박유천의 화보는 "박유천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꽃말 기다림"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어떤 날은 즐거움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 어떤날은 애틋함이 될 수 있다"며 화보 속 박유천의 특유의 느낌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화보집 발매 소식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박유천 측은 자숙 이후 인스타그램을 복귀할 당시 "당장 복귀한 것이 아니라 단지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것일 뿐"이라고 언급했으나, 이후 촬영중인 사진에 이어 화보집까지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실상 연예계 복귀가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몇부가 팔릴지 기대된다", "사진집이 9만원이라고 말도 안되는 가격", "진짜 돈이 필요한건가", "화보집이라니 좀 놀랍긴 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박유천은 과거 마약류인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했다면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마약 투약이 사실로 밝혀지며 대중들에게 질타를 받으며 연예계 복귀가 아닌 자숙을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