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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배곧동 환자의 가족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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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시흥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20일 시흥시청은 2008년생 남성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배곧동에 거주 중인 73년생 남성의 가족이다. 나머지 가족 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해당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다음과 같다. 13일 종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14일 경미한 증상 발현으로 오후 1시 16분 자택에 출발해 오후 1시 33분에서 42분 사이 배곧동 코아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다. 이후 오후 2시 6분 귀가했다. 

시흥시청 페이스북
시흥시청 페이스북

15일부터 18일까지 종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19일 부친이 확진 판정이 나자 자가격리했다. 시흥시청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인근 아파트 단지 등 이등 경로에 대해서는 19일 모두 방역을 완료한 상황이다. 

시 측은 “확진자는 14일 증상이 나타난 이후 스스로 자택에만 머물며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지켜 추가 접촉자 발생을 막을 수 있었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은 가족 모두의 쾌유를 빌며 시는 지속적으로 이들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내에는 이번 확진자를 포함,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발생한 배곧동 확진자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서울 서초구 회사 출퇴근 외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접촉자 발생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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