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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스타파 심인보 “윤석열, 장모 수사 개입 가능성 상당히 없지 않아” 주장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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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를 둘러싼 의혹들을 심층 취재해 보도한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20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총선 완전정복] 한선교의 퇴장 (김민하)”,  “17세 소년, 코로나 아니었다 (엄중식)”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아울러서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를 둘러싼 의혹들”이라는 주제로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와 관련된 의혹은, 앞서 그의 인사청문회에서도 제기됐던 건들이다. 최근 재조명을 받고 있는 논란인데다가, 현재 서울중앙지검, 의정부지검, 서울경찰청 세 곳에서 동시에 수사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중에서도 ‘김현정의 뉴스쇼’는 일명 정대택 사건과 잔고증명서 위조사건 논란을 다뤘다. 전자는 김건희 씨가 윤석렬 검찰총장과 결혼하기 전의 일, 후자는 후의 일이다.

현재 의정부지검이 재조사 중에 있는 잔고증명서 위조사건 논란에 대해 심인보 기자는 “장모 최씨가 고령이기 때문에 이렇게 직접 위조를 안 했을 거 아닌가. 누군가 젊은 사람이 해줬을 거 아닌가? 그 젊은 사람이 김 모씨라는 사람인데, 77년생. 이 사람이 알고 보니까 당시 김건희 씨가 운영하던 회사에 감사로 재직 중이었다는 게 드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복잡한 과정 중에 2차 계약에 실패하고, 나서 동업자 안 씨가 내가 계약금 떼인 것 다시 찾아올 테니까 접대비만 좀 지원을 해달라라고 요구를 하는데, 1,500만 원을 김건희 씨가 보내준다, 김건희 씨 명의로”라며 “완전히 팩트로 확인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 또는 일명 정대택 사건과 윤석렬 검찰총장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공식으로 드러난 바는 없고 몇 개 증언만 나와 있을 뿐이다. 안 씨가 최 씨로부터 동업 제안을 받을 때, 최 씨가 본인 사위가 검사라는 걸 유독 강조했다는 부분이라든지, 그걸 내가 들었다고 안 씨가 얘기하는 정도가 있다”며 “정대택 씨는 자기 나름대로 최 씨의 작은어머니로부터 윤석렬 총장이 ‘어머님, 제가 그깟 놈 하나 구속 못 시키겠습니까’라는 얘기를 했다는 걸 전해 들었다라고 주장한 정도”라고 언급했다.

윤 총장의 수사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랬을 가능성이 상당히 없지 않다고 본다. 본인이 직접 개입하거나 전화를 걸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검사들이 알아서 기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윤 총장이 아무 권력 없던 시절이 아니냐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이게 검찰을 잘 모르시는 말씀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검찰 조직 내에서 일시적으로 좋은 자리에 있고 나쁜 자리에 있고 이게 아니다. 윤 총장 같은 경우는 특히 이제 특수부 검사지 않은가, 특수부 검사들 간에 어떤 끈끈한 뭐랄까. 검사 동일체로 불리는 이런 관계”라고 강조했다.

심 기자는 또 “이런 관계를 감안하지 않으면 사실은 전관예우라는 게 어떻게 있을 수 있나? 이미 다 끈 떨어진 사람인데 왜 예우해 주나? 그런데 당시 윤 총장은 전관도 아니고 현관이었는데 현관예우가 없었을까?”라고 지적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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