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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코너 ‘베이비시터 면접’, 8년 만에 재조명된 이유?…“항상 미래를 향하겠다는 박 후보가 갈 곳은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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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과거 tvN서 방영된 'SNL 코리아'서 신천지와 관련된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서는 'SNL 코리아' 시즌 3의 코너였던 '베이비시터 면접' 동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2012년에 방영된 'SNL 코리아' 시즌3 15회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베이비시터 면접'서는 호스트였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길라임'으로 분했다.

그 뒤를 이어서 김슬기와 김민교, 정성호가 각각 이정희 전 대표, 문재인 대통령 후보, 박근혜 대통령 후보로 분하면서 등장했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코너 말미에 김슬기는 "박 후보님이 항상 미래로 가겠다고 하셨잖아요. 거기가 어딘지 알 것 같습니다. 새로운 땅, 신천지를 향하겠다는 말씀이신거죠"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한나라당(현 미래통합당)이 당시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교체할 때 신천지 논란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한 정치풍자였던 것.

때문에 네티즌들은 "그래서 당시 정부가 CJ 탄압했구나...", "작가는 다 알고 있었던 건가...", "모든 게 담겨있네...",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었구나"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성지순례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부터 방영된 'SNL 코리아'는 시즌 1 당시부터 정치 풍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이후 정치 풍자가 사라지면서 암흑기를 맞이했는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박근혜 정부가 이미경 CJ 부회장의 퇴사를 지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방영 시기가 재조명받기도 했다.

한편, 미래통합당과 신천지 양 측은 서로와의 연관성에 대해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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