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글로벌 인맥을 자랑하는 마당발 5개국어 외국어 여신 손미나가 코로나19의 한국 전도사로 외교사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나운서 손미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손미나(SOHN MINA)'에서 외국 언론인 친구들이 "한국방역 노하우 알려달라"며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손미나는 국가의 정책을 알리고 우리 국민들의 코로나 극복 모습을 제대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스페인 언론을 시작으로 외신 기자들과 인터뷰를 시작했다.
인터뷰 요청은 스페인에 그치지 않았다.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 중남미 기자들도 앞다퉈 친구 손미나와의 인터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손미나는 전세계의 인플루언서 친구들과 의기투합한 끝에 전세계 언론인, 인풀루언서들이 서로 자기 나라의 상황을 전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지구야 힘내! 시민운동' 을 전개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확진자수를 이미 넘어선 손미나의 제2의 고향 스페인 기자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미나의 한마디 한마디에 기함을 토한 스페인 기자, 그리고 스페인 기자가 털어놓는 충격적인 스페인의 상황을 전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사태는 현재까지 통제 불능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전 정부가 발표한 확진자는 1만7천147명으로 하루 만에 25% 늘었고, 사망자는 총 767명으로 전날보다 30%나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