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엠넷(Mnet)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하는 콘텐츠가 최근 네티즌들 사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엠카운트다운'서는 지난 1월부터 '엠카뮤비'라는 코너를 통해 90년대~2000년대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있다.
스타트를 끊은 것은 '엠카' MC인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와 한현민. 두 사람은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에스에프나인(SF9)이 스페이스 에이(Space A)의 '섹시한 남자', 이달의 소녀(LOONA)가 이정현의 '바꿔'를 '병맛'을 콘텐츠로 내세워 재해석했다.
더보이즈(THE BOYZ)는 동방신기(TVXQ)의 'Hug', 펜타곤(PENTAGON)은 god의 '어머님께'를 선보였는데, 가사에 충실한 뮤직비디오로 웃음을 줬다.
가장 최근에는 위키미키(Weki Meki)가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를 선보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내 돌도 찍는 거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청 비웃었는데 내돌도 찍더랔ㅋㅋㅋㅋㅋ", "엠카뮤비 편집 미쳨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스타들의 색다른 변신을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최근 '슬기로운 방구석 생활'이라는 제목 하에 '엠카뮤비'를 전부 방송에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