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해투4)’ 배우 서이숙, 송가인에게 판소리 연기 가르치고 남다른 입담으로 전현무 저격수…차청화는 ‘사랑의 불시착’ 찰진 북한 사투리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는 배우 서이숙이 송가인이 제자라는 사실 밝히고 전현무 저격수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스페셜 MC 신예은 진행으로 배우 서이숙, 차청화, 허성태, 하도권이 출연했다.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1인 6역을 했던 서이숙은 "예능에 첫 출연했다"고 고백하면서 전현무의 저격수가 되면서 반전 입담을 자랑했다. 서이숙은 전현무에게 "왜 그렇게 웃냐? 삐딱하다"하고 돌직구를 날렸고 전현무는 "생긴 게 원래 이렇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이숙은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제자라고 밝혔고 국악을 전공한 서이숙은 "송가인에게 판소리 연기를 가르쳤고 인연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이숙은 방탄 소년단 판소리 버전을 열창했고 배우 손현주와의 뜻밖의 친분을 드러냈는데 손현주와는 연극 마당놀이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후배가 자꾸만 말을 놓았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배우 차청화는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이라고 하면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여성으로 나왔을때 의상과 북한 사투리를 선보였다. 차청화는 유재석과 전현무에게 "여기 나온 게스트 중에서 막내이다"라고 말했고 허성태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차청화는 서이숙과 유재석과 삼각관계 연기를 해보였고 이야기가 막장으로 끝이 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해피투게더4’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의 진행으로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만드는 마법같은 토크쇼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해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