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황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코바 시장은 19일(현지시간) 모스코바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9세 여성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소뱌닌 시장은 "이 여성은 지난 13일 병원으로 입원했으며 이튿날 가족의 요청으로 개인 진료소로 옮겨졌다"며 당뇨병, 동맥고혈압, 관상동맥심장질환, 관상동맥경증, 폐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여러가지 만성질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2감염전문병원 측은 "이 여성은 중환자실에서 종합적인 치료를 받았다"며 "환자들 중 이 여성과 긴밀하게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이들 중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모스크바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86명 보고됐다.
크로아티아에선 유명 레스토랑 운영자가 숨졌다.
크라이티아뉴스에 따르면 이스트라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 주인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사실이 이날 확인됐다. 사망자는 70세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까지 크로아티아에선 10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코바 시장은 19일(현지시간) 모스코바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9세 여성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소뱌닌 시장은 "이 여성은 지난 13일 병원으로 입원했으며 이튿날 가족의 요청으로 개인 진료소로 옮겨졌다"며 당뇨병, 동맥고혈압, 관상동맥심장질환, 관상동맥경증, 폐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여러가지 만성질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2감염전문병원 측은 "이 여성은 중환자실에서 종합적인 치료를 받았다"며 "환자들 중 이 여성과 긴밀하게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이들 중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모스크바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86명 보고됐다.
크로아티아에선 유명 레스토랑 운영자가 숨졌다.
크라이티아뉴스에 따르면 이스트라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 주인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사실이 이날 확인됐다. 사망자는 70세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까지 크로아티아에선 10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23: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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