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계양구는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남, 65년생, 귤현동) 발생 소식을 알렸다.
해당 확진자는 서울 소재 회사 동료와 접촉해 18일 오한 및 식은땀이 발생했다. 19일 회사 출근 후 직장동료 중 확진환자가 발생함을 인지하여 조기 퇴근했고, 19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 입원했다.
인천시는 확진자 거주지 인근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으며, 동거인 3명 자가격리 및 접촉자 전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심측 역학조사 진행 중으로, 동선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료 게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22: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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