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꽃길만 걸어요’ 짱 역할의 홍지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끌었다.
최근 홍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절반이 지나간 #꽃길만 걸어요 짱이도 그만 힘들고 꽃길만 걷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1 ‘꽃길만 걸어요’의 자신을 모습을 캡처했다. 짠티 짱 역을 맡은 그는 정유민네 가사도우미를 하다 양희경네 식당에서 일하게 됐다.
생활력 강한 베트남 여인으로 외국인 역할로 어눌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모습으로 그의 국적까지 의심받을 정도였다. 시청자들이 진짜 베트남 사람이 아니냐고 물을 정도였다.
지난 2009년 영화 ‘백야행’으로 데뷔한 그는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려졌다. ‘미드나잇’, ‘뜨거운 여름’, ‘빨래’, ‘김종욱 찾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아울러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도 출연한 그는 개인 SNS를 통해 다양한 일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그가 출연하는 KBS1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