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의미심장한 글로 이목을 끌었다.
19일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착하게만 살지 않겠다”라는 글을 남겨 의문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호영은 마스크를 쓰고 전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주황색 팬츠와 비니 등 패셔너블한 센스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근본이 착한데… 쉽지 않을걸요?”, “무슨 일이에요!! 근데 맞아요. 맞아..공감해요”, “속상한 일 있으신 걸까요. 저도 속상한 새벽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이어 ‘킹키부츠’, ‘로미오와 줄리엣’, ‘맨 오브 라만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태왕사신기’,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지난해 9월 김호영은 동성인 A 씨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이후 성추행 혐의를 무혐의로 확정됐으면 A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천리마마트’ 촬영 중이던 그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해당 논란에 정면으로 맞서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2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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