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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한혜연, '미슐랭 레스토랑' 소개 "입금되면 GO 인생맛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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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밥블레스유2'에서 한혜연이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출연진들을 인도했다.

Olive '밥블레스유2'
Olive '밥블레스유2'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3화에서는 박나래가 파란 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해 '외계소녀'와도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과 송은이, 장도연은 엄청나게 올라간 아이라인을 그려와 서로를 보고 웃음지었다. 박나래는 완전히 독을 품은 듯 파란색 메이크업을 하고, 파란 옷을 입은 채 파란 선글라스를 쓰고 와 송은이를 '빵' 터뜨렸다.

어쩌다 이 모습으로 오게 된 건지 송은이가 설명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2020년 트렌드 컬러 프레쉬블루로 한번 입어봤습니다"라고 말했다. 장도연과 김숙은 박나래에 대해 지난 주 자존심이 많이 상했었다며 얘기했고, 이에 박나래는 "지난주엔 정말 발가벗겨진 기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바람과 함께 '인생언니'이자 '슈스스' 한혜연이 나타났다. 한혜연은 슈퍼스타를 완성시키는 미다스의 손으로, 수많은 '베이비'들이 따르는 패션과 스타일의 전도사로서 활약하고 있다. 문소리에 이어 두번째 인생언니로 등장한 한혜연은 '헬로우, 베이비들'하고 시그니처와도 같은 인사를 하며 나타났고, 박나래의 파란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송은이는 "인생언니가 나타나자마자 회오리 바람이 불고 있어요"라고 소리쳤고, "언니, 저희 눈 좀 봐주세요"라고 한혜연 아이라인을 따라한 자신들을 봐달라고 얘기했다. 한혜연은 "나 이거 라이센스, 허락받고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이거 존경의 뜻으로 한 오마주에요"라고 입을 모았다.

김숙은 "인생언니는 진짜 한남동 맛집 다 꿰뚫고 있다고 들었어요"라며 존경심(?)을 표했고, 이에 '슈스스' 한혜연은 만족스러워하며 본격적인 '슈슐랭' 가이드를 시작했다. 안동국밥부터 소고기 구이, 북엇국 맛집까지 전부 꿰고 있는 한혜연은 단팥죽과 빙수 등 디저트 맛집에도 정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한혜연은 그동안 자주 못갔다는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출연진들을 인도했다.

이어 토마토 카프레제, 소고기 파르파치오 등 고급스러운 요리가 나왔다. 오늘은 한혜연과 함께 한혜연이 고른 '슈스스픽' 맛집을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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