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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파스츄리 먹고 동공확장…ASMR 부른 중독적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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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맛남의 광장’ 송가인이 파스츄리를 맛보고 감탄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 16회 전라남도 진도 편에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출연한다. 

이날 백종원은 진도의 특산물인 대파를 이용한 색다른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송가인의 부모님도 대파 농사를 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백종원, 송가인은 농벤져스(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와 함께 송가인의 고향 집을 방문한다.

이어 백종원은 파를 재료로 만든 파스츄리를 선보인다. 파스츄리 레시피는 간단하다. 밀가루와 소금, 파를 주재료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다.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파스츄리를 손에 집어든 김동준은 화들짝 놀라며 “무슨 과자같다”고 신기해한다. 송가인은 바삭하게 구워진 파스츄리를 한 입 먹고 감탄의 환호성과 함께 “와 이거 괜찮다”고 호평했다. 

김희철은 “이번에는 먹는게 방송에 나올 수 있도록”이라고 결의를 다지며 맛있게 파스츄리를 먹었다. 맛을 본 그는 “이게 맛이 난다”며 “바삭바삭하다”고 감탄했다. 

양세형은 “이게 밀가루, 파, 소금으로만 날 수 있는 맛이냐”며 “요리법의 승리다. 식감때문에 맛이 확 달려졌다. 과자와 전 사이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단맛이 난다”며 신기해했다.  

송가인은 “애들이 먹어도 좋을 것 같다”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그는 목에 건 마이크를 가까이에 대고 갑자기 ASMR를 시도했다. 송가인은 뜨거움에 호호 불면서도 복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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