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청에 따르면 20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망포1동 늘푸른벽산아파트에 거주하는 40세 남성이며, 16일 목 잠김 등의 증상 발현으로 18일 자차를 이용해 16시 55분에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19일 12시 34분에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병상을 배정중으로 알려졌다.
이 20번째 확진자는 최근 독일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심층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를 통해 더 구체화된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해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20번째 확진자의 자택 및 방문 장소, 주변 등 이동경로를 철저하게 소독 완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16: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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