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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오늘 5~6개국 외교장관과 코로나19 전화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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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혜숙 기자)
뉴시스 제공
장혜숙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9일 오후 5~6개국 외교장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다자간 전화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대응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G20(주요 20개국) 화상 정상회의 추진 등 향후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 장관은 지난 15일 캐나다, 독일, 브라질, 이탈리아, 호주 등 5개국 외교장관과 다자간 전화 협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6개국 외교장관들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공감하면서 각국의 방역 조치, 출입국 통제, 재정·산업·고용 지원책, 사회적 대책 등에 대한 경험과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

강 장관은 또 이날 조셉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전화협의를 갖고 유럽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과 EU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외교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제적 공조가 긴요해진 상황에서 다자외교조정관·지역·양자 차원의 소통과 협력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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