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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후니훈, 급성패혈증으로 떠나보낸 동료에 애도 ‘추모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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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우 故 문지윤이 급성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로망스’에 문지윤과 함께 출연했던 김재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윤이 많이 기도해주세요”라며 애도했다. 

배우 하재숙 역시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편안하길”이라며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누나 시집간다고 네가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정말 이 말은 안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문지윤 인스타그램

후니훈은 “지윤아 그곳에선 하고 싶은 연기 마음껏 펼치고 감독도 하고, 미술 감독도 하고, 너 머릿 속에 있는 거 다 끄집어내서 웃고 즐기길 바랄게. 너와의 추억이 갑작스레 뇌리를 스치는 말이 될 줄 몰랐어”라며 고인의 마지막을 애도했다. 

김재원, 하재숙, 후니훈을 비롯해 래퍼 주석, 배우 김산호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그의 마지막을 추모하고 있으며 네티즌들 사이에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해 배우의 길을 걸어온 문지윤은 19일 급성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문지윤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지난 18일 오후 8시 문지윤이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유족 측은 코로나19를 염려해 고인을 위한 애도만 부탁하며 조회는 거절했다. 

故 문지윤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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