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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부터 이찬원까지’…‘박명수 라디오쇼’ 박명수, 진선미와 기분 좋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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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 마스터 박명수가 진선미 임영웅-영탁-이찬원과 기분 좋은 재회를 가졌다. 

18일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 진선미 국민들에게 더욱더 큰감동과 즐거움 부탁해요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미스터트롯’ 진선미의 주인공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엄지 척 포즈로 유쾌한 에너지를 자랑하고 있는 세 사람은 종영 후 더욱 잘생겨진 비주얼을 자랑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박명수 인스타그램

특히 ‘미스터트롯’의 마스터였던 박명수와 진선미가 라디오에서 다시 재회해 훈훈함을 배가 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찬또 노란옷 잘 어울림 (seo***)”, “명수 아저씨 영탁오빠 많이 불러주세요 (par***)”, “평소에 명수의 라디오 잘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매주 목요일에 성대모사 재미있게 들고있어요 명수 아저씨도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오늘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elk***)”, “세 분 케미 넘 좋아요 찬또 맨 앞에서 찍었는데도 이쁘게 잘 나왔다 노란 앙고라 넘 찰떡임 (hjk***)”, “코로나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임영웅 노래 듣고 싶어요 (im***)”, “임영웅 영탁 이찬원 분 너무 멋있어요 저희 엄마께서 너무 좋아하세요 (lsh***)”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진선미의 왕관을 차지한 임영웅-영탁-이찬원은 ‘뉴스9’ 이후 18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임영웅-영탁-이찬원의 라디오 출연에 많은 팬들이 몰렸고, 세 사람은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 듯 신기한 얼굴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노래 실력에 못지 않는 특급 입담과 예능을 자랑했다.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를 ‘연하가 딱이야’로 개사해 선보였다. 평소 팬들이 불러달라는 요청에 응하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인 것. 

특히 임영웅은 상금으로 받은 1억 원의 일부를 어머니께 드렸다며, 올해 어머니에게 올해 안에 1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찬원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진또배기’를 열창했고, 가족들이 운영 중인 가게에 손님이 늘었다며 ‘미스터트롯’ 후 찾아온 변화를 언급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활약한 임영웅-영탁-이찬원은 ‘라디오스타’, ‘아는형님’ 등의 예능은 물론 콘서트 등 다양한 곳에서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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