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하는 김경란과 노정진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김경란과 노정진이 출연해 다시 사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정진은 "핸드메이드"라고 놀라며 김경란이 준 샌드위치에 감동했다. 김경란은 "빵이 너무 말랐다"며 걱정했다. 노정진은 "마치 보스턴에서 먹던 것 같다"며 시식했다.
"맛이 어떠냐"는 물음에 노정진은 "진짜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한입 더 먹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경란은 겉이 딱딱해진 빵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말하지 않아도 이신전심인 마음에 달달함을 선사했다. 노정진은 "정성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반대로, 김경란은 "샌드위치 만든게 처음이었다"며 웃어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달달하다", "연애하고 싶다", "김경란이랑 노정진 잘 어울리는듯", "너무 예쁜 커플이네요",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경란의 소개팅남이자 남자친구로 출연하는 노정진은 색소폰 연주가로 퓨렐류드 그룹 멤버로 인디에나 대학교 대학원 재즈학을 전공한 뒤 광운대학교 교수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경란, 노정진이 출연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