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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20m 강풍'…전북 군산·부안 여객선 모두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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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변상현 기자)
뉴시스 제공
변상현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뱃길이 통제되면서 불편을 겪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19일 정오를 기해 군산과 고창, 부안, 김제 등 4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 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초속 14m이거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예상될 때, 강풍 경보는 육상 풍속이 초속 21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6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집계된 최대순간풍속은 군산 십이동파도 초속 23.5m, 군산 말도 초속 23.1m, 새만금 해안가 초속 21.4m, 무주 덕유봉 초속 19.3m, 고창 심원면 초속 17.8m 등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산과 부안지역 여객선 운항이 모두 중단됐고, 어선도 2∼4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가까운 항·포구로 대피한 상태다.

다만 군산공항은 이날 군산∼제주를 잇는 2편의 항공편을 정상 운항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건축공사장, 철탑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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