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수영선수 정유인이 출연해 보살들에게 고민을 상담했다.
9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수영선수 정유인이 출연해 자신의 어깨가 마동석이라고 말하며 고민을 털어놨다.
보살들은 "선수들이 수영 많이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근육이 보디빌더 같다"고 놀라했다. 그러자 정유인은 "여자 마동석이라고 불린다"며 "얼굴은 문근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타고난 체질이 이런 체질인데, 어깨만 보고 약 했을거야"라고 말한다고. 스테로이드제 맞았다고 근거없는 오해의 시선에 힘들다고 밝힌 그는 운동선수로서 자존심도 상한다고 전했다.
이내 이수근은 손을 잡아만 보겠다고 말하고나서 "난 못 이긴다"고 말하며 웃었다. 서장훈은 "(팔씨름은) 내가 당연히 이긴다"라고 말했지만, 손을잡고나서 불끈한 근육에 "와, 이게 웬만한 남자는 이기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선수 정유인이 출연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1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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