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양천구에서 16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천구청에 따르면 16번째 확진자는 65세 여성 무증상자로 신정 6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이미 지난 11일 확진받아 국가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된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 직원인 며느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0일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18일 손자들 또한 확진 판정돼 본인 또한 검체 검사를 했다. 오늘 최종 확진 판정 받아 현재 국가 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6번째 확진자의 거주지 및 자택, 주변 장소 등 이동동선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1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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