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도, 끝낼 수도 없다"…'그남자의 기억법' 다음화 예고편 보니?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남자의 기억법'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될 MBC '그남자의 기억법'에서는 문가영이 김동욱을 바라보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화에서는 김동욱이 문가영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과잉기억 증후군'에 대해 김동욱은 "기억을 잘한다기보다는 잊지를 못한다. 아무것도"라며 심란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야기를 들은 문가영이 그런 그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기도.

이어 김동욱은 첫사랑 이주빈을 회상하며 "멈출 수도, 끝낼 수도 없다. 그 기억 안에 갖힌 것 처럼"이라고 이야기했다. 회상 속 이주빈과 김동욱은 갈대밭에서 서로에게 사랑을 맹세했다. 

또한 그는 의문의 누군가에게 "정서연 혹시 알아요?"라고 질문해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주가 서연이 죽음이랑 관련있는건가", "배경노래도 좋네요", "핵존잼 꿀잼!! 대박났으면 좋겠다 정훈이랑 하진 연애하고 사랑하는거 벌써 보고싶다", "하진이는 어떤 일이 있어서 기억을 잃어버린건지 궁금하네요", "와 2화 엄청 기다려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