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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 원인·초기 증상은?…폐렴 등 합병증 유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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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인후염의 원인 및 증상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이날 오후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故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졌고, 16일 병원에 입원했지만 의식을 잃고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후두염이라고도 불리는 인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돼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긴 경후를 말한다. 인후염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급성 인후염의 영우 이상기온이나 감기, 열성질환, 과로, 세균 감염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이런 급성 인후염이 반복해서 재발하거나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 과로, 자극성 음식을 섭취하면 만성 인후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故 문지윤 인스타그램
故 문지윤 인스타그램

인후두염의 초기 증세는 인두의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기침 등이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음식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통증을 느끼고, 고열, 두통, 전신권태, 식욕부진 등을 느끼게 된다. 입냄새나 혀에 설태가 끼기도 한다. 염증이 후두까지 번질 경우 목소리가 쉬거나 귀 밑부분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급성 인후두염의 경우 초기에 목이 마르고 따갑고, 기침, 가래, 식욕저하,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의 경우 피로하면 증세가 심해져 쉰 목소리가 나고 소리가 작아진다. 특히 노령층이나 면역 능력이 떨어진 환자 등의 경우 급성중이염, 부비강염, 기관지염, 비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심하면 급성신장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패혈증 등으로도 커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후두염의 경우 대개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인두에 염증이 생겼다면 안정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고, 후두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특별히 치료를 할 필요는 없다. 단, 발열이나 심한 기침, 통증 등 증세가 심하다면 거담제나 항생제 등을 투여해 2차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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