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경북농기원, 영농지도도 유튜브 등 활용 '비대면'으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뉴시스 제공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농촌지도사업도 비대면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농업인들과 잦은 접촉이 예상되자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농촌지도사업을 진행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드는 3월부터 매주 2~3회씩 작목별 지도자료를 페이스북, 유튜브, 문자메시지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미 농기원은 영농시기에 따라 복숭아 꽃눈과 꽃 제거작업,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등 주요 농작업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소개, 봄철 농기계 안전 등 다양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로 제공해왔다.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유튜브앱을 클릭 후 ‘경상북도농업방송’으로 검색하면 된다.

농기원은 앞으로 유튜브뿐 아니라 영농 작업별 벼 파종준비, 화상병 동계방제 요령, 마늘 및 양파 병해충 방제,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방지대책, 농식품 가공창업, 우수청년농업인 사업장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지만 코로나19로 농업인 대면 영농지도를 하기 어렵게 됐다. 다양한 방법으로 비대면 지도사업을 적극 전개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