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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현실화? “전반적 여론은 ‘선별적’” 분석 ‘김현정의 뉴스쇼’ 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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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점차 현실화되는 것으로 보이는 재난기본소득 행간을 읽었다.

19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위기의 세계경제 (장하준)”, “[D-27] 총선 완전정복 (김민하)”, “[탐정] 은혜의 강 교회”, “라디오 DJ로 돌아온 김석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아울러서 ‘행간’ 코너를 “현실화 돼가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준일 뉴스톱 기자는 “미국도 풀었다”, “차가운 머리가 돌아설까?”, “보편이냐? 선별이냐?” 총 3가지를 해당 뉴스의 행간으로 분석했다.

김준일 기자는 “전반적인 여론은 (재난기본소득은) 선별적이다, 가난한 사람, 어려운 사람, 취약계층에 해야 된다는 (분위기인) 건데. 보편적인 이야기가 왜 나오냐면은 이 기본소득, ‘재난’(이라는 두 글)자를 뺀 기본소득의 취지가 이런 거다. 조건 없이 모든 구성원에게 개인 단위로 정기적으로 국가가 주는 것”이라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거에 대해 치열한 논쟁이 붙고 있고. 홍콩 등 대부분 많은 나라들은 개인에게 150만원 이렇게 준 거다. 그래서 이거는 앞으로도 계속 논쟁이 될 것이고. 이번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결정되면) 지급하는 방식이 앞으로 진짜 진지하게 기본소득을 검토할 때도 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마 논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PD는 “기본소득이라는 것을 우리 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는가, 없는가, 그런 시험대가 될 거 같다는 그 말씀”이라고 정리하면서 “돈을 풀자는 것까지는 다 공감하는 것 같은데, 전기요금 이번 달 안 내도 되는 방식 이런 것으로 해줄지, 세금 걷는 걸 덜 걷을지, 아니면 현금으로 꼳아줄지 이런 방법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나올지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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