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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미스터트롯' 황윤성이 밝힌 이찬원-옥진욱 '쥐띠즈' 결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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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미스터트롯' 황윤성이 이찬원, 옥진욱과 함께한 '쥐띠즈' 결성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톱스타뉴스 인터뷰룸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황윤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황윤성(96년생), 이찬원(96년생), 옥진욱(빠른 97년생)은 '미스터트롯'의 96라인인 '쥐띠즈'를 결성해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옥진욱-황윤성 / 옥진욱 인스타그램
옥진욱-황윤성 / 옥진욱 인스타그램

먼저 황윤성과 옥진욱은 1:1 데스매치 무대를 통해 친해졌다. 당시 황윤성은 '자옥아'를 불러 9대 2로 옥진욱을 이기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황윤성은 옥진욱을 선택한 이유로 "진욱이가 속한 대학부의 '흥보가 기가막혀' 무대를 정말 감격스럽게 봤다. 이미지가 저랑 비슷하기도 하고 동갑이라 어렸다. '저 친구랑 해보면 정말 재밌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황윤성은 옥진욱의 말을 빌려 "진욱이가 뽑히면서 '누군가가 나를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사실 저도 그 마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렇게 서로 하게 됐는데 저는 데스매치가 제일 잔인했다. 이겼는데 많이 미안했다. 같이 올라왔으면 서로 재밌게 무대를 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윤성은 옥진욱과의 친분에 대해 "사실 데스매치 하기 전에는 초면이었다. 말도 많이 안 해봤다. 저는 돌아다니면서 친해지는 성격이 아니다. 다 형님들이라서 아이돌부 형들이랑만 있다가 그때 진욱이랑 처음 얘기했다. 서로 말 안 놓다가 놓기로 했다"며 "찬원이랑도 자연스레 친해졌다. 찬원이가 갑자기 '경자년 쥐띠 대박 나자'면서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어서 그때부터 친해졌다. 따로 보면서 맥주도 마셨다"고 밝혔다.

황윤성-이찬원-옥진욱 / 옥진욱 인스타그램
황윤성-이찬원-옥진욱 / 옥진욱 인스타그램

지난달 2일 옥진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윤성, 이찬원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미스터트롯 쥐띠들 #미스터트롯 #대학부 #신동부 #아이돌부 #옥진욱 #이찬원 #황윤성 #쥐띠 #경자야잘부탁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만나서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묻자 "별다른 얘기는 안 했다. '미스터트롯' 얘기를 많이 했다. '같은 팀원이었던 형들이랑 어떻게 친해졌냐' 이런 얘기를 하고 콘서트 얘기도 많이 했다"며 "우리 또래가 할 수 있는 대화들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찬원이가 게임을 진짜 안 좋아한다. 게임도 '오락'이라고 한다. 트로트 얘기를 많이 하고 게임 얘기를 안 한다. 서로 (무대를) 잘 하더라 칭찬했다"며 "진욱이가 롤을 되게 좋아하는데 전 롤을 안 한다. 진욱이랑은 게임 얘기를 할 수 있는데 찬원이랑은 게임 얘기를 거의 안 한다"고 강조했다.

황윤성-이찬원 / 황윤성 인스타그램
황윤성-이찬원 / 황윤성 인스타그램

또한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에게 외모 칭찬 댓글을 남기는 것에 대해서는 "자기도 잘생겼으면서"라고 말한 뒤 "찬원이한테 '너는 왜 잘생긴 사람한테만 댓글 달고 좋아하냐' 이러니까 '달다 보니까 그냥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며 "찬원이가 되게 솔직하다. 정말 '인싸'여서 안 친한 참가자들이 없다. 형님들한테도 깍듯하고 의리있다. 제 나이 또래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이자 처음 보는 친구였다"고 감탄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쥐띠즈' 카카오톡 단체방에는 황윤성, 옥진욱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조영서 안무가의 프로필 사진이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이찬원의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모습으로 설정되어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황윤성은 "MT때 찬원이랑 둘이서 술을 마시다가 영서가 단체방에 찬원이 '전국노래자랑' 사진을 보낸 거다.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제가 찬원이한테 술김에 '프로필 사진 한다'고 하니까 처음엔 안 된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하라고 했다. 다음날 내리라고 후회하더라"며 "프로필 사진을 보고 진욱이, 영서도 '어 나도 할래'라면서 바꾸고 다른 형님들도 그 사진으로 바꿨다. 찬원이 놀리기 프로젝트다. 아직도 그 사진인데, 요즘 들어 바꿀까 생각 중이긴 하다. 수찬이 형이 그 사진을 보고 '프로필 사진 무슨 일이야. 벌칙 걸렸니'라고 하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세하게 전했다.

특히 많은 팬들이 염원하는 '쥐띠즈' 여행에 대해서는 "원래 진짜 계획을 잡았었다. 진욱이 개강 전에 빨리 갔다 온다고 했는데 진욱이 개강이 밀렸다. 찬원이도 스케줄이 있고 저도 스케줄이 있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여행이 미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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