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프로필 촬영장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은 프로필사진을 촬영하러 스튜디오에 갔고 온가족이 총출동했다. 딸 수빈은 승현의 갈색 니트를 지적하며 할아버지같다, 이렇게 우중충하니까 맨날 전남편 역할만 들어온다며 승현을 주눅들게 만들었다.
승현은 의상을 갈아입고 한껏 멋진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악역을 노리며 한껏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지어봤지만 승현의 선한 눈매가 발목을 잡았다. 이에 승현의 어머니는 그게 안되냐며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승현 아버지는 당신이 뭘안다고 참견을 하느냐며 만류했고 승현 어머니는 나 미스코리아 출신인거 모르냐며 반박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미스코리아 예선 탈락했으면서 무슨 미스코리아냐며 핀잔을 줘 다시한번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8 21: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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