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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격정 멜로 해보고 싶어…언제든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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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배우 김소은이 연기 변신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사랑하고 있습니까' 개봉을 앞둔 김소은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앞으로 다양한 연기를 하고 싶다. 격정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판타지 로맨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김정권 감독, 강철필름 제작)에서 외유내강 모태솔로 카페 아르바이트생 소정을 연기한 김소은.

이날 김소은은 "언제든 격정 액션이나 멜로 열려있기 때문에 새로 하는 작품 제가 다 소화해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소은
김소은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로맨스 영화로 설레는 장면 꼽자면 "까칠했던 승재(성훈 분)가 저에게 차에 타라고 할 때 심쿵 포인트였다. 그렇게 마냥 버럭 소리만 지르고 까칠한 사람이 한 순간에 따뜻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고 소정의 마음에 확 와닿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대화가 잘 통하고, 비슷한 성향인 사람이 좋다. 이제 외모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저도 지금 나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와 현재의 연애관이 다르다며 "과거에는 외모를 봤다면 솔직하게 외모를 봤다면 지금은 가장 좋은건 '나를 웃게 해주는 사람'이 가장 좋다. 옆에 있어도 웃고, 행복하게 해주려고 웃음을 준다면 그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내 직업도 밤낮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이해 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은은 '사랑하고 있습니까'를 통해 '현기증' 이후 무려 6년 만에 스크린 컴백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동감'의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성훈과 김소은이 호흡을 맞췄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김소은, 성훈, 김선웅, 김소혜, 이판도, 故 전미선 등이 출연했고 '동감' '바보' '설해' '그 남자의 책 198쪽'의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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