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신기한 퀴를 낸 자기님을 스튜디오로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진행으로 '궁금한 자기님' 특집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조세호는 코로나19 여파로 밖으로 외출하는 것이 아니라 실내 스튜디오로 자기님들을 소환해서 영업노하우와 인생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 자리에서 8시간 이야기도 가능하다고 말했는데 두 사람은 본격적인 토크 릴레이를 이어갔다.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인생의 봄날이 언제라고 느끼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봄날이 요즘 가끔 있다. 나은이도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때, 온 가족이 같이 밥 먹을 때 봄날 같은 느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둘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퀴즈 출제자 자기님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유재석은 출연한 영업맨에게 "소원이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영업맨은 "천억"이라고 답했다.
또 문제출제자로 똘똘한 초등학생 출제자를 만나게 됐고 영업맨은 답을 맞추지 못하고 돌림판을 돌리게 됐는데 '공중전화 가방'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