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가수 성은이 '라스트싱어' 출연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밤 #MBN #라스트싱어 밤 10시 40분 우리 만날까요?????? 데뷔하고 첨으로 나가보는 #노래경연프로 이렇게 떨리고 부담스러워본적이없는데 With. #조앤리댄스스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댄서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가수 데뷔 후 첫 경연 프로그램 출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2005년 가수로 데뷔한 성은은 2015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신곡 '꽃신'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꽃신'은 한편의 시 같은 서정적인 가사에는 감성적인 편곡이 입혀져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곡으로, 사랑하는 딸의 인생길이 꽃길 일 수만은 없지만 그래도 딸의 행복을 간절히 바라는 어머니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꽃신에 수를 놓듯 써 내려간 가사가 가슴을 흔드는 곡이다.
한편 MBN '라스트 싱어'는 트로트계를 접수한 실력자들 총 24인이 펼치는 불꽃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9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