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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김흥수, 최명길이 간이식 해 준다는 사실 알고…서은하 간이식인 줄 아는 차예련에게 ‘수술 설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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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김흥수는 최명길이 간이식을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서은하의 이식인 줄 알고 있는 차예련에게 수술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96회’에서 캐리(최명길-차미연)은 제니스(차예련-홍유라)와 간이식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은하(지수원)은 해준(김흥수)가 간이식을 해주겠다고 하자 윤경(조경숙)이 쫓아와서 말렸다. 윤경(조경숙)은 제니스(차예련)를 찾아가 폭언하고 데니(이해우)와 은하(지수원)가 있는 가운데 "우리 해준이 좀 놓아줘. 그만 물고 늘어지고 그냥 죽어라"고 폭언을 했다. 

그때 캐리가 은하에게 간이식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전화를 했고 은하는 캐리에게 "내가 이식해줬다고 말하지마. 네가 해줬다고 해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은하(지수원)는 제니스에게 "엄마 검사 결과 나왔는데 적합하대. 엄마가 줄 수 있어"라며 기뻐했고 윤경(조경숙)은 안심하고 집으로 갔다. 

또한 해준은 제니스가 끝까지 간이식을 거부하자 "나까지 데려갈래요? 그렇게 해요. 다같이 죽어요. 같이"라고 화를 내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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