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가 향후 24~48시간 이내 양국간 비필수적인 여행을 중단시키기 위한 공동성명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CNN이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CNN이 인용한 트럼프 행정부 관리는 아직 합의문이 확정되지 않았고 양국 당국자들이 여전히 비필수 여행을 규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제한에도 양국간 사업과 무역은 계속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리는 어떤 차량과 개인의 여행을 허용할지, 어떤 목적의 여행을 허용할 것인지가 현재 논의에 포함돼 있다면서도 규제는 상당한 융통성을 허용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유럽과 중국에 대한 여행 제한과 달리 캐나다 여행 제한은 양국간 상호 합의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 관리는 "캐나다인은 이번 사태와 다른 많은 위기를 통틀어 우리의 친구이자 정직한 중재자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 멕시코와 국경 차단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CNN이 인용한 트럼프 행정부 관리는 아직 합의문이 확정되지 않았고 양국 당국자들이 여전히 비필수 여행을 규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제한에도 양국간 사업과 무역은 계속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리는 어떤 차량과 개인의 여행을 허용할지, 어떤 목적의 여행을 허용할 것인지가 현재 논의에 포함돼 있다면서도 규제는 상당한 융통성을 허용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유럽과 중국에 대한 여행 제한과 달리 캐나다 여행 제한은 양국간 상호 합의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 관리는 "캐나다인은 이번 사태와 다른 많은 위기를 통틀어 우리의 친구이자 정직한 중재자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 멕시코와 국경 차단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8 16: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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