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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 245억 명동 건물 '현찰 매입'…'자수성가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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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여성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로레알그룹에 6000억 원에 매각하면서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소희 전 대표가 이번에는 올해 초 서울 명동에 위치한 수백억 원대 이르는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1월 서울 중구 충무로1가의 건물을 245억원에 매입했다. 특히 그는 금융기관의 도움 일절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해 5월에도 그는 서울 성북구 한옥 고택을 96억 6,800만 원 전액 현찰을 주고 본인 명의로 사들였다.  

김소희 인스타그램
김소희 인스타그램

이번에 김 전 대표가 매입한 명동 건물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는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점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점이 몰려 있는 핵심 지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은 대지면적 84.9㎡(연 면적 208.26㎡), 지상 3층 규모로 알려졌다. 3.3㎡당(대지면적 기준) 매매가는 9억 5404만 원이다. 

이 외에도 김 전 대표는 중구 충무로 2가 6602에 지하 1층~지하 5층 건물을 본인 명의로 94억에 사들이기도 했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도 갖고 있는 그는 부동산업계의 '큰 손'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희씨... 다른 건 모르겠고 돈복은 있네...(kwy3***)", "이시기에 매입 대단 김소희 엄지척(na91***)", "부럽다(hitt***)", "난 왜 이 사람이 자기 돈 멋지게 쓴다고 그러면 배가 안 아프고 내가 기분이 좋아지지(mind***)", "100퍼 자수성가니깐 멋있다부럽다 ^^(sung***)" 등의 반응을 전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요즘 자영업자들의 힘든시기에 꼭 이런글을 올리는건 조금 화가나네요... 본인돈 벌어서 건물을 사는건 즐거운 일이겠지만.. 굳이 때가때인만큼!! 코로나로 힘겨운이들을 위한 기부도 아니고....(wjsw***)", "자수성가 한 건 인정한다만 나라 전체가 코로나로 어지러울때 성금은 좀 했냐?(kimd***)", "자수성가한것은 인정하지만은 왠지 건물에 투자가 아니고 투기를 하는것 같어보기에는 영 그러네(lsla***)" 등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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