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수연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이하 ‘우다사2’)에서는 새 멤버 이지안-정수연-유혜정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은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에게 “재혼 생각이 없는 거에요? 아니면 외롭지 않은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재진 역시 “단호하게 재혼 생각이 없다고 하셨는데 결혼 생활대한 회의감 때문인지 아이 때문인지 묻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수연은 “지금 당장은 아이 때문이다. 아이가 크면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좀”이라고 대답했다.
박은혜는 “저는 나 때문인 것 같다. 아이 때문인가, 엄마가 반대할까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내가 어떤 남자와 결혼하게 되면 내 아이들까지 피해 가지 않게 더 힘들게 케어해야할 것 같고, 눈치도 봐야할 것 같았다. 어떤 남자가 나만큼 우리 아이를 이뻐해줄까 생각이 든다”라며 공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8 15: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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