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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털털한 일상 모습 공개 "너무 많이 씻으면 건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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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이지안의 일상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날 이지안은 누룽지를 끓이며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양손 가득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낸 그는 접시에 옮겨담기 시작했다. 이에 이지안은 "혼자서 항상 반찬을 7~8가지 먹는다. 내가 나를 대접해줘야 남들도 나를 대우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밥 한끼를 먹더라도 정말 잘 차려서 먹는다"고 웃음지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식사를 준비한 그는 허겁지겁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그는 양치질 후 세수를 하지 않아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지안은 "너무 많이 씻으면 피부가 말라서 건조해진다"고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수를 하지 않은 채 로션을 바른 그는 순식간에 메이크업을 끝마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지안은 월드스타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진으로 알려졌다. 

그가 출연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는 연예계 돌싱녀들의 삶과 사랑을 솔직하게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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