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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원주 칼국수집 사장, "안 좋은게 걸렸다"…휴업 잦았던 이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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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칼국수집 사장님 근황이 선공개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18일 SBS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8개월 만에 찾아 간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의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골목식당 팀이 원주와 인천으로 각각 나뉘어 3MC가 지역별로 나눠져야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정인선은 인천, 김성주는 원주로 향하기로 했다고. 

SBS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성주와 인선은 함께 원주미로예술시장에 방문했다. 백종원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을 모던 김성주는 일주일간 휴업한다는 안내문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가 방문하자 원주 칼국수집 사장은 반갑게 맞았다. 김성주는 "바쁘신데 찾아뵙게 됐다"며 원주 칼국수집을 방문하게된 이유를 전했다. 사장은 오히려 방문에 감사해했다. 

김성주는 "휴업이 잦았었다고 알았다"고 말했고 사장은 "내가 건강하지 못했다"고 휴업이유를 밝혔다. 사장은 "안 좋은게 걸렸다"고 말하며 씁쓸하게 웃어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생이란 삶이란 누구에겐 한없이 관대하고, 누구에겐 한없이 잔인하다"(S*), 찾아가진 못했지만 티비보면서 많이 응원했던 칼국수집인데"(정*), "가게도 타고, 유방암까지 걸리셨다니 진짜 너무 안타깝다"(블*), "할머니한테 무슨 일이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J*)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원주 칼국수집이 근황을 전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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