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내의 맛’ 윤종이 김현숙을 향해 스윗한 고백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아내의 맛’ 김현숙♥윤종은 아들 하민이와 함께 캐나다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현숙은 헬리콥터 앞에서 "나 고소공포증 있어"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아들은 "엄마 힘내"라고 외치며 용기를 심어줬다.
헬리콥터가 상공으로 뜨자 놀란 김현숙은 비명을 지르며 무서워했다. 이와 반대로 윤종은 "멋있다"면서 캐나다의 경관을 구경했다.
바깥을 구경하던 윤종은 아내 김현숙을 바라보며 "현숙아 사랑한다"고 외쳐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환하게 미소 지은 김현숙은 남편과 손을 꼭 잡고 천천히 바깥을 구경했다.
'아내의 맛' 영상을 함께 시청하던 김현숙은 "나이아가라 폭포가 가까이서 보면 안개만 보인다. 근데 하늘에서 보니까 너무 잘 보이더라"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즐겁게 산다", "난 김현쑥쒸보러 아내의맛 시청함. 모든게 위트있고, 오버스럽지않고, 인간적으로보임. 요즘 부쩍 이뻐진거같음", "남편이 헬기 안에서 사랑한다 했을때..현숙씨가 당당할수밖에 없는걸 이해하게 되었네요", "제주도 보는것만으로도 힐링 계속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