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의 정기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엇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서버 안정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점검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총 5시간이며, 점검으로 인해 게임 접속과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일부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랭크 게임은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 상태라 현재는 접속이 불가하다. 더불어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
이번 점검은 게임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점검이 끝나면 10.6 패치가 적용될 것으로 예정이며, 라이엇게임즈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 마크 예터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프리뷰에 따르면 챔피언을 비롯해 시스템 밸런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소라카와 아니비아, 나서스, 우르곳, 가인 등은 버프를 받고, 세나, 아펠리오스, 가렌, 다리우스, 샤코 등은 너프를 받는다.
이외에 정글 풀에서 자이라, 모르가나, 셴, 티모, 요릭 등의 변경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