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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촌동 모 카페, 와이파이 비밀번호로 일베 논란…리뷰 페이지서 별점 테러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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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최근 서울 이촌동에 위치한 한 카페의 매장 내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모 카페의 와이파이 비번' 등의 제목으로 된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어 있었다.

사진은 매장의 카운터를 담고 있었는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m_jaeang'이라고 적혀있던 것.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인 '문재앙'을 영어로 표기한 것이었다.

앞서 하나투어의 한 대리점은 안내문에 '문재앙 코로나'라는 안내문을 적었다가 물매를 맞은 바 있다. 본사 측에서도 계약해지 및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베 회원들은 해당 카페를 자주 이용하겠다는 내용의 후기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카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가 삭제되었고, 각종 리뷰 페이지에는 5점과 1점이 난무하는 등 아수라장이 벌어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베 인증을 이런 식으로...", "체인점이던데 생각이 없네", "굳이 논란이 될 짓을 왜 스스로 하지", "대통령을 싫어할 수는 있어도 저런 단어를 사용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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