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컬투쇼'에 가수 신효범의 목소리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성국은 '컬투쇼' 생방송을 앞둔 최재훈에게 문자 사연을 보내자고 제안했다.
최성국은 "최재훈한테 먹을 것 싸오라고 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안혜경이 "우리가 다 보내자. 그중에 한 명이 읽히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새친구 태사자 김형준이 먼저 '컬투쇼'에 사연을 보낸 것. 김형준은 "지금 불청 여행 온 새친구다. 최재훈 형 보고 싶다. 또 고기 먹고 싶다. '컬투쇼' 찐팬으로부터"라고 문자를 전송했다.
그러나 '컬투쇼'는 신효범을 선택했다. 이에 신효범은 "방송 나오는 거냐. 나 신효범이다"라며 애창곡을 불렀다.
또한 신효범은 라디오에 목소리 출연을 물론 노래 첫 소절 맞히기에 성공해 상품을 받았다.
이를 듣고 김광규는 "나 당황했다. 솔직히 스팸 전화인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8 02: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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