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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치약' 실험 '화제'…"'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품으로 뒤덮이는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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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코끼리 치약 실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코끼리치약실험'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이슈가 됐다.

지난해 12월 채널A 뉴스에서 '코끼리 치약' 괴짜 실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채널A 뉴스에서는 '코끼리 치약' 괴짜 실험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코끼리 치약 실험 / 채널A 뉴스 캡쳐
코끼리 치약 실험 / 채널A 뉴스 캡쳐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품으로 뒤덮인 가정집 뒷마당의 모습이 소개됐다. 또한 파란색 거품이 용암처럼 퍼지더니 담장까지 넘어가기도 했다.

일명 '코끼리 치약 실험', '거품 it' 마당을 가득 채웠다. 영상 속 '코끼리 치약 실험'을 경험해본 실험자들은 "자신들의 실험이 세계 기록을 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네이버 지식인에는 '코끼리치약 실험준비'라는 제목으로 한 작성자가 "집에서 코끼리 치약 실험 하려고 합니다. 과산화수소와 요오드화칼륨을 어디서 구하죠? 19세 미만은 못사나요?"라고 질문을 한 것.

이에 질문자의 채택을 받은 답변은 "과산화수소가 매우 유독한 물질이라서 특히 미성년자에게는 직접 판매가 안될 것입니다. 물에 5% 이상 녹아있으면 유독물질이거든요. 아주 엄격히 관리되는 물질입니다. 부모님이 동의하면 아마도 사이트(판매처)에 따라 다르겠지만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궁금했던 과학원리를 신나게 풀어내는 콘텐츠 창작자이며 유튜브 구독자가 361만명으로 구독자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며 재밌는 일상을 공유하는 유튜버 허팝 역시 과거 '코끼리 치약 실험'을 해본 후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허팝은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코끼리 치약 실험'을 하면서 재밌는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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