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방법’, 의식불명 정지소 어떻게 되나?…시즌2+영화 기대감↑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드라마 ‘방법’이 종영을 맞이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방법’에서는 엄지원이 의식불명인 정지소가 누워있는 병상을 찾아 그의 회복을 기원했다.

이날 정지소는 성동일을 방법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성동일은 “네가 악귀가 씐걸 알았다면 죽였을 거야”라며 두 사람의 대결이 이어졌다.

결계를 치며 방어를 하는 성동일에 결국 막힌 정지소의 방법에 많은 사람에게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정지소는 엄지원에 “이 악귀는 내가 영원히 잡고 있겠다”며 “그러니까 언니 이제 깨어나요”라는 말을 끝으로 의식을 잃었다.

엄지원은 누워있는 정지소를 보며 “끔찍한 일이 사라지고, 너도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생활을 해야 된다”며 빨리 깨어나기를 바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든 시즌2든 빨리 내놔요!! 소진 진희 보고싶어요ㅠㅠ”, “정말 영화로 나오나요?”, “시즌2나 영화 대충 예정일이라도 알려주세 너무 궁금해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법’은 김용완 감독과 연상호 극본인 작품으로 흥미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발표회에서 연상호 작가는 “드라마가 잘 된다면 영화나 시즌2도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시청률 3%만 넘기면 시즌2 가겠다”고 약속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